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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7-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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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유족에게 사고 발생 당시 군기훈련 상황을 축소해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군인권센터는 24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지난 5월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고 박태인 훈련병을 담당한 A중대장(27·대위)이 유족들에게 사고 발생 상황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는 박 훈련병이 병원에 이송된 후인 5월24일 A중대장이 박 훈련병 어머니에게 사고 발생 경위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음 파일에 따르면 A중대장은 연병장을 몇 바퀴 돌게 했는지 묻는 말에 “제가 지시한 것은 세 바퀴였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달리기를 시켰는지 묻는 말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쓰러질 당시에 선착순 이런 걸 시키지 않았고 딱 세 바퀴만 열을 맞춰서, 제대로 맞춰서 같이 뛰어라, 이렇게 얘기했다”고 답했다.그러나 A중대장은 ...
관심을 모았던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내용은 정작 정부의 2024년 세법 개정안에선 빠졌다. 대통령실이 앞장서 종부세 폐지·완화 방침을 밝혔는데도 정부가 현 체제 유지로 가닥을 잡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방 세수 악화와 최근의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당은 물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종부세 완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논의는 이어질 전망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종부세는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과 종부세와 재산세와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 세법개정안에서는 담지 않았다”고 말했다.정부는 거둔 종부세 전액을 부동산교부세 형태로 기초자치단체에 나눠준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일수록 부동산교부세를 많이 받기에 종부세수 감소는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엔 종부세 감세 등 여파로 부동산교부세가 2조6000억원 넘게 줄...
■ 영화 ■ 리빙: 어떤 인생(캐치온2 오후 8시10분) = 시청 공무원 윌리엄스(빌 나이)는 매일 같은 시각 집과 직장을 오가며 반복적인 일상을 산다. 직장 동료들은 그가 떠들지 않고 잘 웃질 않아 교회처럼 엄숙하다고 평가한다. 어느 날 윌리엄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루만이라도 인생을 누려보고자 한다. 그는 처음으로 출근을 하지 않고 새로운 장소에 방문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예능 ■ 벌거벗은 한국사(tvN STORY 오후 8시20분) = ‘낙랑공주와 선화공주는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바꿨나’ 편이 방영된다. 낙랑공주와 선화공주는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했다. 낙랑공주는 부모를 배신하고 적국 고구려의 호동을 선택했다. 선화공주는 애정 스캔들로 신라 왕실에서 쫓겨나 마를 팔던 백제 남자와 결혼했다. 방송은 공주들의 사랑 이야기에 얽힌 삼국의 역사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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