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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늘은 전당대회 이끌 비대위원장 지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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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4-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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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29일 열리는 3차 당선인 총회에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당선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전에 새 비대위원장을 결정하기로 한 만큼 이날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새 비대위원장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 열리는 조기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비대위원장이 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물망에 오른 중진 대다수가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하면서 구인난을 겪어왔다. 윤 대행이 여러 중진들을 접촉했지만 비대위원장직 맡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4·10 총선에서 낙선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하을에서 6선이 된 조경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 유일하다.
    이는 이번 비대위원장이 2개월 남짓 전당대회만 준비해 실권이 없는 반면, ‘당원투표 100%’인 선거 룰에 여론조사를 포함할지를 두고 당내 갈등을 조율해야 하는 등 부담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대위원장 후보들이 총리나 당대표, 국회부의장 후보에 올라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당내에선 내달 3일 뽑히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직하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이날 총회에선 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되는 데 대한 당선인들의 찬반 의견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마른김 소매가격이 정부 할인 지원에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장당 130원을 넘어섰다. 수출 증가로 재고량이 줄면서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원재료인 원초(물김)가 본격 생산되는 10월까진 가격 강세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기준 1304원을 기록했다. 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이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1012원)과 비교해 29% 올랐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 행사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하는 등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지만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마른김 도매가격은 더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해 말까지 7000원 수준이던 도매가격은 26일 기준 1속(100장)당 1만440원으로 1년 전(6628원)보다 58% 상승했다. 수입 물량도 줄었다. 올 1∼3월 마른김 수입은 14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3톤)의 77% 수준이다. 도매가격이 오르면서 조미김 가공업체 등 식품업계도 소비자판매 가격을 10~20% 인상했다.
    해수부는 지난 25일 발표한 ‘김 수급 안정화 방안’에서 김 양식장을 추가하고 계약재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새로 추가되는 양식장은 2700ha(헥타르·1만㎡) 규모로, 축구장(0.714㏊) 넓이의 3800배 수준이다. 수입해 들여오는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는 낮은 세율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마트 등에서의 마른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는 다음달까지 연장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10월 기존 양식장과 신규 양식장 등에서 원초가 생산되면 국내 물량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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