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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농촌에 머물며 진짜 제주 즐기기 ‘카름빌리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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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4-04-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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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도가 관광지가 아닌 농촌 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단기 제주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를 대상으로 ‘카름 빌리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름’은 제주방언으로 작은 마을 또는 동네를 뜻하는 단어다. 제주관광공사는 2021년부터 마을에 머물면서 여유있게 여행을 즐기는 마을여행 통합브랜드인 ‘카름 스테이’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진하는 카름 빌리지는 카름 스테이로 지정된 마을 중 하나인 저지리와 한남리에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단기 제주살이 여행객을 유치하는 프로젝트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는 농어촌체험휴양시설로 사용 중인 미센터를 오는 10월까지 개조해 여행객이 머무는 숙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숙소와 교육 공간, 샤워실 등이 갖춰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각종 체험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곶자왈을 탐험하는 저지마을 키즈 탐험대, 곶자왈에서 반딧불이 찾기, 곤충 표본 마들기, 나만의 식물도감 만들기, 지구온난화 실험으로 온실가스 이해하기,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이다. 저지리 바로 옆 마을이 제주영어교육도시인 만큼 골프, 테니스와 영어학습을 결합한 저지마을 키즈유학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원시림인 머체왓숲을 품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는 등산,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을 타깃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까지 머체왓숲 방문자 센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머체왓 숲길 해설 투어와 사운드 워킹, 머체왓숲 요가와 명상, 족욕 체험, 한남리 웰빙 조식, 현지 목동과 함께하는 제주 목장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면서 농촌 마을은 생활인구를 늘리는 기회가, 관광객은 단기 제주살이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국토교통부는 연령과 소득에 따라 대중교통비를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한다고 28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만 19∼34세) 3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53%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하는 반면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준다.
    예를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5만원을 지출할 경우 일반시민은 1만원, 청년 1만5000원, 저소득층은 2만6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연간 절감 효과는 최소 12만원에서 최대 31만8000원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전환절차를 거치면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1개 지정 카드사의 누리집에서 원하는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울산시와 국토교통부는 당초 7월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교통비 부담을 보다 빨리 덜어주기 위해 5월로 앞당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지만 K-패스로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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