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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엔솔, 미 애리조나 공장 착공…원통형 ‘46 배터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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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4-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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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2번째 단독 공장이자 첫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이 첫 삽을 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리크에서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샌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황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모두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기가와트시), ESS LFP 배터리 17GWh 규모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총 생산 능력은 53GWh에 달한다.
    나희관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상무)은 최근 공장 부지 정리와 착공을 마쳤고 현재 철골 건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원통형 배터리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서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배터리는 생산 전부터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원통형 468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가장 빠른 것이다.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CATL, BYD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에 미시간 단독 공장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 1·2공장을 운영 중이다. GM 합작 3공장과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 배터리 생산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의 차량을 공격해 7명이 사망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WCK를 포함한 상당수 구호단체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일을 중단했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했으나 벌써부터 조사 결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WCK에 이어 협력 기관인 ‘아네라’도 가자지구 구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WCK는 전날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활동가 6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사 등 7명이 사망하자 구호 활동을 중단했다.
    아네라는 지난해 10월7일 전쟁 발발 후 가자지구에서 하루 평균 약 15만끼의 음식을 제공해왔다. 스티브 페이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네라 홍보담당관은 WCK 차량에 대한 노골적인 공습으로 직원들이 공격 대상이 됐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우리 직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호단체들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과거 어느 분쟁보다 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호소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제개발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구호단체 보안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인용해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구호 활동가는 203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엔도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활동가 196명이 숨졌다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른 전쟁과 비교해 구호 활동가가 사망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가자지구 인구 밀도가 다른 분쟁 지역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데다, 특히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는 이스라엘 야전 지휘관들이 병력 통솔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오폭의 원인이 기강 해이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이 같은 구호단체들의 활동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단 피해가 고스란히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미친다는 점이다. AP통신은 가자지구 기아위기가 악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 유엔 등은 가자지구 인구 23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고 단계의 식량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족들과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호주 국적 활동가 조미 프랭크컴 가족은 가디언에 그는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빈 친절하고 이타적인 사람이었다면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조사는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고 책임자는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면서 결과는 반드시 공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국민 3명이 사망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조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은 실수일 뿐 고의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중대한 실수가 있었다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군 내부에 독립된 조사기구를 만들어 수일 내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나 신뢰성이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알자지라는 목격자 증언, 현장 이미지 등을 토대로 분석해보면 이스라엘군이 의도적으로 WCK 차량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YT는 이스라엘은 비슷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DL이앤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서영재(57) 전 LG전자 전무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 후보자는 다음달 1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전문대학원(MBA)를 졸업했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상품기획담당, 스마트사업담당, IPD사업담당 등을 지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 후보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업가로서 성공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최근 마창민 전 대표를 포함해 임원 19명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말 기준 DL이앤씨 미등기 임원이 57명임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로 전체 임원의 약 3분의 1이 물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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