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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첫 조직개편…여성 임원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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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4-04-0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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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사진) 체제 출범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을 간소화했고, 탄소중립 관련 조직이 지주사 중심으로 통합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자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포스코홀딩스 조직이 기존 13개 팀에서 9개 팀으로 축소됐다.
    또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수소사업팀과 사업회사인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눠 맡고 있던 탄소중립 전환 업무의 주요 기능은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됐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2차전지 소재 사업관리 기능은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이관해 ‘이차전지소재사업관리담당’을 신설했다.
    그룹 차원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총괄’을 신설했고, 포스코기술투자의 신사업 기획과 벤처 기능도 이관해 지주사 주도의 신사업 발굴과 투자를 강화한다. ESG팀과 법무팀은 기업윤리팀으로 통합했고,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사회 사무국도 신설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특히 여성 임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포스코홀딩스 경영지원팀장으로는 포스코그룹의 첫 여성 사업회사 대표인 이유경 엔투비 사장이 임명됐다. 신설 탄소중립팀 탄소중립전략담당은 포스코 여성 공채 1기로 광양제철소 2제강공장장, 생산기술기획그룹장 등을 거친 김희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장이 맡는다.
    커뮤니케이션팀 홍보담당에는 포스코·포스코퓨처엠 홍보그룹장, 포스코홀딩스 언론담당 상무보를 지낸 한미향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선임됐다.
    한편 포스코에서는 포항제철소장과 광양제철소장이 본부장급으로 격상됐다. 장 회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을 반영하고 제철소장의 위상을 강화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친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2일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서울 동작을)를 겨냥해 (국회의원은) 국가 정체성이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을 둘러싼 과거 친일 논란을 다분히 의식한 공격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나 전 의원에게 멸칭으로 따라붙은 ‘나베’라는 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을 류삼영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류 후보 경쟁자인 나 후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자주독립국가이고, 일본과 굴종적인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선린관계를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줏대 있는, 국자정체성 확실한 류삼영이 당선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 신한일전 맞느냐라고 지지자들에게 물은 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독도 분쟁 등을 거론하고는 (일본측) 주장에 동조하는 건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신한일전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국회의원은 국가정체성이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국가 정체성 뚜렷하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일본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동작을 유세에서 ‘신한일전’ ‘국가정체성’ ‘국가관’ 등을 강조한 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나 후보를 둘러싼 과거 친일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 전 의원은 초선 의원 시절이던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하면서 친일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한번 따라붙은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는 못했다.
    이 대표는 동작을 유세 현장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는 나 후보는 ‘나베’ 이런 별명도 불릴 정도로 사실 국가관이나 국가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고도 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이름을 섞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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