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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운중천에 사람 많을까?”…인구 밀집도 확인하고 꽃놀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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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4-0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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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 모바일 접속 주소( 타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정보와 전날 같은 시간대 인구수도 비교해 알려준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성남 벚꽃 9경’을 주제로 9개 장소의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한 달간 시범 운영 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기능 등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 2차 시범운영을 거쳐 더 나은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는 앞서 지난해 1월 성남시와 SK텔레콤이 협업해 도입·운영 중인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SK텔레콤의 실시간 유동 인구 빅데이터가 활용돼 공공 행사와 각종 지역행사 추진 때 인구 이동 분석에 활용 중이다. 수정·중원·분당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이뤄 인파와 안전관리 업무에도 활용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나들이 전에 인구 밀집 정도를 확인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과 여가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있는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으로, 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들어갈 예정이다.
    얼티엄셀즈 2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려 총 50GWh(기가와트시)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얼티엄셀즈 2공장은 자동화·정보화·지능화 등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과 설비를 도입해 생산 속도를 대폭 높였고, 생산 단계마다 최첨단 품질 검사와 제품 오류 검증 방법 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1공장 가동을 2022년 11월 시작,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가동이 목표인 미시간주 3공장 역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건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영득 얼티엄셀즈 2공장 법인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2공장은 1공장, 3공장과 더불어 북미 전기차 시장의 핵심 기지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얼티엄셀즈 1·2·3공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혼다, 스텔란티스 등과 함께 합작 공장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이다. 미시간주, 애리조나주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단독 공장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기준 수주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변희수 하사(사진)가 사망한 지 약 3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변 하사 순직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군의 결정이 약 1년4개월 만에 뒤집혔다.
    국방부는 4일 중앙전공사상심의위원회에서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심사한 결과 순직으로 결정했고 국방부는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군의 강제 전역 처분으로 발병한 변 하사의 우울증을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판단해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순직 결정을 내렸다. 변 하사를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사유로 발생한 정신질환이 악화해 사망한 사람에 해당한다고 보고 순직 3형으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변 하사는 앞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고 유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도 가능해졌다.
    앞서 군당국은 변 하사가 2019년 휴가 중 해외에서 성확정(성전환) 수술을 받고 오자 수술로 인한 신체적 변화가 심신장애 3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2020년 1월 강제 전역 처분을 내렸다. 변 하사는 여군으로서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다며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2021년 3월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해 10월 법원은 변 하사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순직 결정을 요구했지만 육군은 2022년 12월 변 하사의 사망이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며 일반 사망으로 분류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월 국방부에 재심사를 권고했고 변 하사는 사망 3주기를 넘겨 비로소 순직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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