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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하이라이트]2024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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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회   작성일Date 24-03-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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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은이·안문숙의 ‘혼밥’ 도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55분) = 배우 박원숙은 ‘혼밥’을 어려워하는 가수 혜은이·배우 안문숙을 위해 혼밥 계획을 세운다. 큰언니인 원숙은 동생들을 이끌고 어디론가 향한다. 언니의 계획을 안 동생들은 혼자 밥 먹게 하는 큰언니가 밉다고 말한다. 유독 혼자 밥 먹기를 어려워하던 문숙은 식당이 아닌 약국으로 숨기도 한다. 동생들의 혼밥 도전기가 시작된다.
    아르헨 바릴로체 풍광 만끽
    ■세계테마기행(EBS1 오후 8시40분) = 특집 ‘아! 파타고니아’의 4부는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 호수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바릴로체’로 떠난다. 이날 방송은 랜드마크이자 관광의 중심이 되는 시민회관 ‘센트로시비코’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곧이어 방문한 곳은 ‘오토 언덕’. 정상에는 회전하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언덕 아래로 펼쳐지는 ‘나우엘 우아피 호수’의 정경도 함께 엿본다.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동진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나토 확장’이라는 정반대 결과를 초래했다. 스웨덴이 200년 중립국 노선을 버리고 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하면서 러시아는 전쟁의 목표와는 정반대로 나토를 발트해 앞마당으로 불러오는 자충수를 두게 됐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불안이 커지자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을 신청했던 스웨덴은 26일(현지시간) 마지막까지 어깃장을 놓던 헝가리 의회가 가입을 비준하면서 나토에 편입하게 됐다. 기존 31개 나토 회원국 중 마지막까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반대한 헝가리였지만 지난 23일 울프 크리스테손 스웨덴 총리가 헝가리를 직접 찾아가 성의를 보이는 모양새를 취하자 태도를 바꿔 비준안을 처리했다. 스웨덴이 공식 가입문서를 미국에 전달하면 모든 가입 절차가 끝난다.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까지 나토에 합류하면서 러시아는 발트해에서 나토 동맹국들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는 형세가 됐다. 발트해 연안에는 러시아의 역외 영토이자 발트함대 본거지인 칼리닌그라드와 러시아의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접해 있다. 특히 스웨덴의 합류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과 폴란드의 가장 큰 안보 불안 요소였던 칼리닌그라드가 고립돼 러시아 해군의 진출을 봉쇄할 수 있게 됐다. 나토는 향후 스웨덴 동남부에 있는 고틀란드섬을 중심으로 대러 방어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은 냉전 종식 후 2005년 발트해 중앙에 위치한 고틀란드를 비무장화했으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름반도 강제병합 이후 2016년 이곳에 병력을 재배치했다.
    스웨덴의 합류로 발트 3국과 나머지 나토 회원국을 잇는 유일한 육로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접경의 ‘수바우키 회랑’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을 경우 나토가 지원군을 보내기도 쉬워졌다. 러시아가 이 지역을 장악하면 발트 3국과 나머지 회원국을 분리하는 동시에 고립된 칼리닌그라드와 우방 벨라루스를 육로로 연결할 수 있어 수바우키 회랑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확전의 화약고’로 꼽혀 왔다.
    지정학적 강점 외에도 해군력이 강한 스웨덴의 합류는 나토의 북유럽 전략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북극해 전략을 통제하는 데 스웨덴과 핀란드 등 북유럽 회원국이 역할을 할 것으로 나토는 기대하고 있다.
    러 공격에 ‘트럼프 리스크’까지불안 커진 유럽, 자체 방어 강화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안나 비슬란더는 나토에서 스웨덴의 주요 임무는 발트해와 칼리닌그라드 영공을 방어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발트해 연안에서 미군과 나토군의 집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는 더 이상 영구적인 평화를 기대하지 않는 ‘확장된 나토’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계산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라고 짚었다.
    스웨덴의 나토 합류는 최근 고조되는 안보 불안 속에서 유럽이 자체 방어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럽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나토의 근간인 집단방위 원칙을 부정하면서 유럽에선 미국의 ‘안보 우산’ 철회 가능성에 대한 위기감이 커졌다. 스웨덴 국방연구소의 로버트 달쇼는 만약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토의 집단방위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을 품게 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이 나토의 결의를 시험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스웨덴의 나토 합류는 위기나 전쟁 상황에서 (유럽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NYT에 말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나토의 확장을 마주하게 된 러시아는 14년 전 폐지한 레닌그라드 군관구를 부활시키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1일 모스크바 군관구와 레닌그라드 군관구를 창설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두 군관구는 2010년 러시아 국방개혁 당시 서부 군관구로 통합됐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레닌그라드 군관구는 발트해 연안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포괄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자 핀란드와의 분쟁은 20세기 중반에 해결됐고 그간 문제가 없었지만 앞으로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레닌그라드 군관구를 재창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일 나라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3·1절 기념상품 3종을 출시했다.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이다. 스타벅스는 무궁화로 디자인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매년 3·1절과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7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GS25는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하는 방식이다. 참여자가 게임상에서 클릭을 통해 만세를 외치면 GS25가 만세 1회당 31원씩 기부금을 후원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원하는 횟수만큼 참여가 가능하다. 특정 만세 횟수를 달성할 때마다 3·1운동과 관련된 메시지와 만세운동 참여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표시된다.
    오는 8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GS25 매장 계산기 옥외광고 QR코드, 국가보훈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게임 시작 전 거주 지역을 선택하고 만세운동 참여를 마치면 결과 화면에서 지역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적립된 누적 기부금(최대 3100만원)은 만세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한다. 만세운동 참여자 1만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교환권을 지급한다.
    CU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3월 한 달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포켓CU’ 앱을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서 누적한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수 10억보와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성하면 CU에서 1000만원, 빅워크엣 300만원을 출연해 13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로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SPC그룹은 이달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1건당 2000원씩 대신 기부한다.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의료비와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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