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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 폴리페놀은 높이고 알코올 도수 낮춘 저 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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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5회   작성일Date 24-03-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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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업기술연구원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알코올 도수를 낮춘 와인을 개발했다.
    충북농기원은 와인연구소는 항산화 효과와 기호도가 우수한 저 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이 개발한 저 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은 증류주인 브랜디를 생산하기 위해 끓이고 남은 와인을 새 활용 하는 방식이다. 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여 증발하는 알코올을 분리해 제조한다. 와인생산농가들은 와인을 끓여 브랜디를 생산하고 있다.
    와인 증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액은 폴리페놀 등 와인이 가진 다양의 기능성 성분을 인스타 좋아요 구매 갖고 있다. 하지만 강한 신맛으로 와인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고 충북농기원은 설명했다.
    충북농기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인 증류 후 남은 잔액에 설탕을 넣어 신맛을 줄였다. 또 오크칩을 넣어 잔액을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기호도와 와인감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기존 와인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고, 알코올 함량은 0.5~2.0%에 불과한 저 알코올 와인이 된다.
    충북농기원은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저 알코올 와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류 시장에서도 국산 와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저 알코올 와인제조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와인제조기술을 개발해 와인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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