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정책인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택권과 더 많은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천 I-패스는 5월부터, ‘광역 I-패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혜택을 넓힌 것이 인천 I-패스이다. K-패스는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해주고, 월 60회 한도로 쓸 수 인스타 팔로워 있다. 3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청년 범위도 19~34세로 제한했다.인천 I-패스는 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나이도 19~39세로 확대한다.
광역 I-패스도 8월부터 시행된다. 서울을 오가는 시민의 광역버스 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광역 I-패스는 판매가를 애초 10만원으로 계획했으나 8만원으로 변경했다. 광역 인스타 팔로워 I-패스는 3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I-패스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