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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친명 강선우·김민석·천준호 단수 공천···원외 친명 김우영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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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회   작성일Date 24-02-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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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친이재명(친명)계인 천준호(서울 강북갑), 강선우(서울 강서갑), 김민석(서울 영등포을) 의원 등을 단수 공천했다. 비이재명(비명)계 강병원 의원에 대한 ‘자객 공천’ 논란이 있었던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은 경선을 치른다. 문재인 전 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을)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단수공천 12곳, 경선 지역 8곳 등 총 20곳 지역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단수 공천을 받은 천·강·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당직을 맡고 있거나 맡은 바 있다. 천 의원은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 강 의원은 당 대변인, 김 의원은 총선 상황실장이다. 김 의원은 전직 정책위의장이기도 하다.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도 단수추천을 받았다. 원내수석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인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역 의원 중에선 진선미(서울 강동갑)·한정애(서울 강서병)·진성준(서울 강서을)·김영배(서울 성북갑)·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이 단수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친명 원외 인사들의 경선도 특징이다. 친명계 원외 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좌장 김우영 전 구청장은 비명계 강 의원과 서울 은평을에서 맞붙는다. 김 전 구청장은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가 서울 은평을 출마를 선언해 당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비명계인 강 의원에 대한 자객 공천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비명계 의원들과 친명계 간 대전표도 일부 확정됐다. 하위 10% 통보를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받고 공개한 윤영찬(경기 성남중원) 의원은 친명계 이수진(비례) 의원과 2인 경선을 한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김병주(비례) 의원과 경선한다. 하위 10%로 분류된 박용진(서울 강북을) 의원은 친명계인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함께 3인 경선을 치른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의원은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상당 지역구에서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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