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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GTX-A 성남역 개통 대비… 버스 노선 6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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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회   작성일Date 24-0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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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
    성남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주요 거점과 GTX-A 성남역 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한 추가 증편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내로 시내버스 351번은 10대, 422번은 15대, 누리4번은 8대, 720-1번은 29대, 55번은 18대로 증편·운영되며 마을버스 73번은 8대로 증편된다.
    한편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지역의 근로자와 입주자 증가로 서울역 방면 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번 개통되는 GTX-A 노선은 2026년 이후에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이 검토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성남시는 판교와 서울 사이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비해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번, 9000번, 9401번 광역버스에 대한 증편 및 원도심 산성대로·성남대로~서울역 방면 노선 신설, 판교대장지구~강남역 방면 노선 신설을 인면허 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이번 개통되는 GTX-A 노선은 2026년 이후에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이 검토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고 성남시는 설명했다.
    변경된 버스노선에 대한 안내는 시 홈페이지(새소식란) 및 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GTX-A 성남역 개통 후 상반기 대중교통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 추가 확충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지역 시군 참여가 저조한 것과 관련해 경기도가 돕지 않기 때문’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시군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에 대해 교통환경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 판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전날 시의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서울시 예산까지 써가면서 해 주겠다고 공표를 했는데 경기도는 한 푼도 댈 수 없으니까 기초지자체에 돈이 있으면 들어가라. 그런 입장이라며 사실상 경기도에서 안 도와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김 국장은 김포·군포·과천시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경기도가 31개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The-경기패스는 도비를 30% 지원하지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는 김포·군포·과천 시민을 도에서 지원할 수는 없다. 기후동행카드가 실효적 혜택이 없다고 판단해 안 하는 시군이 많다고 반박했다.
    김 국장은 정책이 정치가 돼서도 안 되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될 수도 없다면서 상호간의 건강한 정책경쟁이 불필요한 정치 쟁점화로 변질돼 2600만 수도권 시민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27일 도입한 기후동행카드는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정책이다. 경기도는 오는 5월 정부의 K 패스와 연계한 ‘The 경기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The 경기패스는 사용하면 매달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연령·소득수준 등에 따라 20~53% 돌려받을 수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1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을 위한 1차 예선에서 극성팬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파70)에서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출전을 위한 1차 예선을 치렀지만 16오버파 86타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미국 지역지 ‘팜비치 포스트’는 예선전에 극성스럽고 무례한 팬들이 따라다녀 어린 찰리가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팜비치 포스트에 따르면 일부 팬은 타이거 우즈가 쓴 책을 가지고 와서 이동하는 찰리에게 사인을 요구했다. 또 찰리가 공을 러프로 보내면 다른 팬들은 기념품을 얻으려는 듯 러프로 달려갔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팬들은 늘어났고, 찰리가 로프가 없는 지역에서 이동하면 팬들은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기도 했다.
    경기진행요원(마셜·Marshal)이 이를 저지하면 일부 팬은 당신이 소방관(Fire Marshal)이냐며 무시했다. 이 예선전에 찰리의 아버지는 오지 않았지만, 어머니 엘린 노르데그렌이 아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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