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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새 먹거리’ 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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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2회   작성일Date 24-03-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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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기차(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가 7킬로와트(㎾) 완속 충전기, 100㎾·200㎾ 급속 충전기 2종 등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180㎡ 규모의 전시관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콘셉트로 꾸몄다.
    주택용 7㎾ 완속 충전기는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다.
    100㎾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인다.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을 비롯한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200㎾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다.
    100㎾·200㎾ 급속 충전기에 탑재된 24형 디스플레이는 충전 상태와 더불어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 영하 25도 추위와 영상 40도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며 최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및 인스타 팔로워 구매 IK10 내충격 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전시장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 ‘이센트릭(e-Centric)’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외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국내에선 고객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늘리고 서비스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했다.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LG전자는 2022년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현 하이비차저)를 인수하며 충전 사업을 넓혀 왔다. 지난해 7월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2030년 매출 100조원 비전을 달성할 성장 동력으로 ‘전기화’를 꼽고, 전기차 충전 사업을 조 단위 규모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로봇 등을 결합해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의 수요에 맞는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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