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통합채용의 경쟁률이 평균 19.26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결과 3개 기관 19명 선발에 총 366명이 접수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안산문화재단 7.8대 1(5명 선발), 안산시청소년재단 28.5대 1(6명 선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9.5대 1(8명 선발)이다.
전형 중 첫 시험단계인 일반직 필기시험을 위한 시험장소 및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이날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9일에 치러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인재들의 관심이 몰린 만큼 공정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투명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