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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오늘부터 가짜 민주당…이번 공천은 정치적 학살” 친문 4선 탈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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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회   작성일Date 24-03-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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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홍영표 의원(4선·인천 부평을)이 6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며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 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의 많은 후보들이 원칙 없는 사당화를 위한 불공정 공천과 경선에 분노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와 이재명 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거대 양당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진짜 민주정당이 필요하다며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거친 광야의 길,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시민과 손 맞잡아 그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미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박영순 의원, 민주당 바깥에서 가칭 ‘민주연합’ 세력화를 추진 중인 설훈 의원과 만나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7일) 민주연대(민주연합)가 함께 만나고 구체적 일정을 확정지어서 적어도 다음주 초에는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공천 관련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안타깝다.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부평을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이동주 비례대표 의원과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2인 경선에 붙였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검사는 이 글에서 검찰은 국민의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고, 검찰개혁은 22대 국회에서 근본적으로 재추진돼야만 한다라며 그 첫걸음은 22대 총선에서 진보개혁 진영의 압승이고 저도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 검사는 그야말로 검찰 공화국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검찰의 압수수색 기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선거가 코앞인데도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은 오해받을 수 있는 수사를 자중하지 않는다라며 조국 전 장관이나 이재명 대표의 고초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저도 14회나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고 4년째 수사와 재판에 인생이 볼모 잡혀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에 기반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엄정한 국민의 심판이고, 주권자인 국민의 검찰공화국 해체 명령이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회복돼야 하고 검찰은 대수술을 거쳐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검찰에서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살려 검찰개혁의 일익을 맡겠다라고 했다.
    이 검사의 이날 사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표명은 총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공직자는 선거일로부터 30일 전까지 사퇴하면 된다.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박은정 전 부장검사도 이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이 검사는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하자 긴급 출국금지요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국금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출국금지 요청서를 사후 승인받은 혐의 등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4월의 선고를 유예했다.
    경기도는 서울~경기도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올해 안에 친환경 2층 전기버스 50대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기 버스 투입은 이달 중 김포를 시작으로 수원·용인지역에 차례대로 진행된다. 지역과 노선별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보면 김포와 서울역을 오가는 8600번 노선 4대를 포함해 김포시에 2층 전기버스 총 10대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 완화 등 김포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원과 용인에서 각각 강남, 양재, 사당역을 오가는 3008번 노선 4대, G5100번 노선 5대, 5000번 노선 5대 등을 전기충전소 설치 상황과 차량 제작 일정 등에 따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1층 11석과 2층 59석이 설치돼 최대 승객 70명이 앉아서 이동할 수 있다.
    교통 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1층에는 접이식 좌석 3개를 배치해 휠체어 2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진동도 기존 차량보다 현저히 적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해 왔으며, 올해 50대가 추가 되면 총 146대가 운행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수요 해소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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