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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 재개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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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회   작성일Date 24-03-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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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다시 활성화되는 알제리의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대우 트럭 수출 판매 재개’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해외사업 실장 루스텀 나그포왈라, 알제리 대사관 일등 서기관, 코트라 관장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우 트럭을 시작으로 알제리 수출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 알제를 중심으로 판매·서비스 영업망을 확장 중이다. 올해 안으로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999년부터 알제리 수출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완성차 연 수출 1409대를 기록했다. 2015년까지 누적 수출 규모가 9000여대에 이른다. 하지만 석유와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알제리가 2015년부터 저유가에 따른 무역 적자 심화로 국가 경제에 타격을 입고 자국 산업 보호 및 보유 외환 방어를 위해 지속해서 자동차 수입을 규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뿐만 아니라 여러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배경이다.
    2023년 들어 알제리는 차량 수요를 해결하고자 완성차 수입 규제를 완화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그해 4월부터 완성차 수출을 재개했다. 대표 수출 차종인 대형 및 중형 트럭 ‘막시무스(Maximus)’와 대형 ‘노부스(Novus)’를 현재까지 350대 넘게 팔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3767대를 수출하며 전체 매출 중 40%의 수출 비중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그리고 중대형 트럭 시장 규모가 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 개별 영업 전략을 펼치며 신규 시장 확대 및 글로벌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사진)이 11일 농업인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한국 농협의 지난 6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농업·농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농·축협 위상 제고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미래 농산업 선도 및 농업소득 향상, 금융부문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증진으로 농·축협 성장 지원, 미래경영,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 구현,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회장은 모두에게 행복과 안심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농업’,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1월25일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1987년 율곡농협에 입사해 약 40년간 농업·농촌 분야에 몸담은 강 회장은 율곡농협 5선 조합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은 데 이어 농협경제지주 이사, 상호금융 소이사회 이사,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군부의 기업과 시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이 잇달아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양곤 시내에서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10일에 걸쳐 연이은 폭탄 폭발 사건이 벌어졌다. 이러한 공격은 미얀마 군부가 소유한 기업이나 군부 관계자들이 머무는 지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반군부 세력이 배후를 자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달 28일엔 마이텔의 본사 앞에서 폭탄이 터졌다. 마이텔은 미얀마 군부 산하 기업인 미얀마경제공사(MEC)와 베트남 비엣텔이 운영하는 통신사다. 미얀마 군부는 마이텔을 활용해 통신을 방해하고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저항 세력을 탄압해 왔다. 현지 반군부 세력은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일 양곤 중심부 인근의 강에서 군용 연료를 운반하던 선박이 폭파됐다. 군부에 의해 축출된 망명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는 휘하의 조직이 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군부는 해당 연료가 전투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4시쯤엔 MEC 직원들의 거주지가 있는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군사 장비 및 연료 수입과 공급을 담당하는 이들을 표적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얀마 현지 매체는 반군 게릴라 단체가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인명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말 미얀마에선 반군부 진영이 대대적으로 반격을 개시했다. 그러면서 양곤에서도 군부를 겨냥한 공격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는데, 최근의 연이은 테러는 군 관련 기업과 이들의 영업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 아시아는 전했다.
    최근에는 주로 국경 지대에서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군부의 거점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12일 아라칸군(AA)은 3개월에 걸친 전투 끝에 남부 라카인주에서 중국의 경제특구(SEZ)와 맞닿은 섬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군부는 저항 세력에 맞서기 위해 징집령을 발동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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