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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54주년’ 삼성SDI…“초격차 기술력으로 위기 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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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4-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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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최윤호 사장이 1일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5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고속 성장을 기대했던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시장의 일시적 성장세 둔화 등으로 인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럴 때일수록) 2030년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최 사장은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건식 극판 등 배터리 신기종·신기술의 적기 개발과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급 전기차용 배터리에서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보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자 재료 부문의 차세대 기술 선점과 신제품의 적기 시장 진입 추진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시장이 위축될 때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 경쟁력 중 하나가 품질이라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플랫폼을 품질 관리 절차에 적용하는 등 품질을 고도화해 고객 감동으로 시장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또 시장이 위축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경쟁력에 대한 요구도 강해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해 원가경쟁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운외창천’(雲外蒼天·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을 언급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다면 누구보다 빨리 찬란한 하늘을 맞이하고 ‘2030 글로벌 탑 티어 회사’라는 목표에도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고 했다.
    국내 전 사업장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윤호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26일 국내에 공개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kg·m, 115.2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마칸 4는 5.2초, 마칸 터보는 3.3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각각 시속 220㎞와 260㎞다.
    배터리 용량은 100kWh로, DC 급속 충전으로 약 21분 이내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PSM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차체 앞축과 뒤축에 배치했으며, 전자 제어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로 토크를 배분한다.
    2밸브 댐퍼, 에어 서스펜션, 리어 액슬 트랜스버스 록, 포르쉐 최초로 조향각을 최대 5도까지 조절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됐다.
    울산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7월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폭염 및 폭우 등으로 농장내 가축질병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벌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여름철 재난 피해농가에 신속한 의료를 지원하고,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울산지역 5개 구·군에 지원요청을 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가축 피해상황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질병 진단과 부상당한 가축을 진료하고, 항생제·해열제·소독제 등 긴급 물품도 지원한다.
    또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 및 피해 양상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이밖에 예찰업무 중 농가 방문시 축사 시설, 주변 환경 및 가축의 건강상태에 따라 질병예방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도한다.
    동물의료지원단은 7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특히 폭염과 폭우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축산농가는 미리 관련시설을 정비하고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해 질병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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