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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자 2명 중 1명꼴 사망’…노동부, 밀폐공간 질식사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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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4-05-2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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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밀폐공간 질식사고 고위험 사업장 인스타 팔로우 구매 집중점검 및 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번식, 유기물 부패가 활발해져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발생한 질식사고 174건 중 52건(30%)이 여름철에 발생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재해자 2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사고로, 최근 10년간 174건이 발생해 338명이 산업재해를 당했고, 이 중 136명이 사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사고성 재해 인스타 팔로우 구매 사망률(0.98%)의 4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름철 질식사고는 오폐수 처리·정화조·축산분뇨처리시설, 빗물·하천·용수 등이 있던 관거·맨홀·집수정에서 많이 인스타 팔로우 구매 발생한다.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에서 양수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노동부는 사업주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밀폐공간이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고, 작업 시 질식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안전을 확인한 후 작업해야 한다는 점, 작업 전 및 작업 중에도 충분히 환기해야 한다는 점 등도 안전수칙이다.
    노동부는 밀폐공간에 대한 적정한 출입금지 조치, 위험성 교육, 유해가스 측정, 재해예방 장비 보유 등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이행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찾아가는 질식재해 예방 원콜 서비스(1644-8595 또는 온라인 신청)’를 통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환기장비·송기마스크 등 장비 대여, 안전교육, 유해가스 농도측정 등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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