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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동길 옆 사진관] 서울 하늘에 뜬 ‘해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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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6-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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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뜨거운 태양 아래 달이 떴다. 서울시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의 프레스투어가 진행된 2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보름달 모양의 하얀 기구가 비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취재진과 관계자들을 태운 서울달은 지상에서 떠올라 3~4분간 수직 비행해 목표 높이인 130m에 도달했다. 한강과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높이에서 약 7분간 머문 후 서울달은 다시 지상으로 돌아왔다.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서울달은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과 ‘달’을 합해 서울달로 이름 지어졌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기 시설 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탑승료는 대인(만 19∼64세) 2만5천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글쓰기도 노동이며 우리는 ‘작가 노동자’입니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친구
    더울 땐 ‘녹조라떼’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위원회(군인권보호위)가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숨진 훈련병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부대 방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25일 군인권보호위를 열고 훈련병 사망 사건을 심의하고 직권조사 개시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해당 사건의 가해 혐의자들이 경찰에서 구속 수사 중이므로 인권위 병행 조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이날은 얼차려를 받다 쓰러진 훈련병이 숨진 지 한 달째 되는 날이다.
    지난 4일 군인권보호위는 훈련병 사건 직권조사 개시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예정한 회의가 한 차례 연기되면서 ‘늑장 대응’ 논란이 일었다. 외부기관이 수사 중인 사건이라도 군 관련 사건의 경우 인권위가 직권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 인권위 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권위는 직권조사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부대 방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인권위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있다고 믿을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고 내용이 중대하다고 인정되면 별도의 진정 없이 직권으로 조사를 할 수 있다. 사안이 중대하고 인권침해 개연성이 높을 때 실시되며, 조사 범위를 위원회가 포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방문조사는 사전에 해당 부대에 취지·일시·장소 등을 통지해야 하며, 특별한 사정이 나오면 군이 중단을 요구할 수도 있다.
    메인 스폰서 없이 ‘스마일 로고’KPMG 위민스서 감격의 우승한국 선수 우승 가뭄 해갈하며올림픽 막차 타고 메달 재도전
    양희영은 동료들의 샴페인 세례를 피하지 않고 얼굴과 온몸으로 맞았다. 프로 17년 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뒤 마시는 샴페인은 더할 나위 없이 달콤했다.
    스폰서 없는 ‘스마일 골퍼’ 양희영(35)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고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갈증도 시즌 16번째 대회에서 해소됐다.
    양희영은 24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CC(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치고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고진영과 릴리아 부(미국) 등 공동 2위(4언더파 284타) 3명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지난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11월) 이후 7개월 만에 시즌 첫 승과 통산 6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채웠다. 우승상금 156만달러(약 21억6000만원)를 거머쥔 양희영은 누적 상금 1555만5362달러(약 216억원)로 LPGA 투어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5위 양희영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10위권 진입이 확실해지면서 고진영(7위), 김효주(12위)와 함께 파리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박인비가 우승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공동 4위로 아쉽게 동메달을 놓친 그는 8년 만에 다시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다.
    양희영은 지난해 우승상금 200만달러가 걸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한 뒤 팔꿈치 부상으로 은퇴를 고민했었고, 기업 후원이 끊겨 자신이 직접 수놓은 스마일 마크를 단 모자를 쓰고 경기한다는 사실을 밝혀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최고상금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그의 스마일 모자에는 변화가 없었다. 최근 2연속 컷탈락 등 올해 11개 대회에서 5차례 컷통과 실패로 고전한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일정한 리듬을 지키는 매끈한 스윙과 노련한 쇼트게임,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난도 높은 코스를 공략했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종라운드에서도 양희영은 13번홀까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고 경쟁자들이 우수수 타수를 잃는 사이 최다 7타 차까지 앞서간 끝에 여유 있게 우승컵을 들었다.
    양희영은 은퇴 전에 꼭 우승하고 싶었던 메이저대회를 제패해 행복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너무 긴장해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긴 18홀이었다고 웃으며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12,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2차례 2위로 물러났던 양희영은 메이저대회 75번째 도전이자 22번째 톱10을 첫 우승으로 장식했다. 2014, 2015년 US오픈에서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가 역전패한 아픔도 모두 털어냈다. 양희영은 2020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당시 29세)을 넘어 한국 선수 최초로 30대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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