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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핫도그 먹기 세계 챔피언, 올해는 대회 안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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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6-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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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핫도그 먹기 세계 챔피언 조이 체스트넛(41·사진)이 올해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에 불참한다. 그가 대회 후원사와 경쟁하는 식물성 식품 회사 임파서블 푸즈와 계약했기 때문이다.
    AP통신, 뉴욕타임스, CNN 등 미국 언론은 12일(한국시간) 체스트넛이 올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체스트넛이 계약 분쟁으로 불참을 선택했다며 체스트넛은 우리 행사 후원사인 네이선과 경쟁하는 식물성 핫도그 브랜드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우리가 주최하는 이벤트에서 ‘적색선’을 넘은 것이라며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에 ‘나는 아디다스도 대표하겠다’고 말한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체스트넛은 이 대회에 2005년부터 참가했고 2007~2014년, 2016~2023년 등 총 16차례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행사에서 10분 동안 핫도그 62개를 먹었다. 당시 2위는 49개로, 체스트넛이 큰 차이로 따돌렸다. 체스트넛이 세운 최다 기록은 2021년 76개다. 2015년에는 60개에 그쳐 62개를 먹은 사람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체스트넛은 키 185㎝, 체중은 105㎏ 전후로 알려져 있다. 체스트넛은 상어가 주인공인 영화명을 따 ‘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는 매년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핫도그 먹기 대회다. 1916년부터 개최돼왔다. 10분 동안 가능한 한 많은 핫도그와 번을 먹는 사람이 챔피언이 된다.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남성 우승자는 보석으로 장식된 황색 벨트를, 여성 우승자는 보석 장식 분홍 벨트를 받는다.
    네이선스 페이머스는 체스트넛은 미국의 영웅이라며 그가 경쟁 브랜드를 대표하지 않을 때 우리가 주최하는 대회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고등학생 박유현군(17·사진)이 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박군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군은 지난달 16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남 창원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는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5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군은 주짓수 지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회, 은메달 3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짓수 국가대표가 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다 펼쳐보지 못하고 떠난 박군의 일부라도 세상에 남아 조금이라도 더 살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군의 아버지는 유현아, 하늘나라에 가서는 못다 피운 꿈을 다 펼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네가 늘 그립고 자랑스럽다. 다음 생에도 아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서 끝까지 함께 행복하자.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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