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자료실
  • 자료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한 축구, 극적으로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중국은 ‘기사회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6-14 16:18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한 축구가 극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했다.
    북한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최종 6차전에서 미얀마를 4-1로 꺾었다. B조에서 3승3패, 승점 9점을 쌓은 북한은 조 2위로 2차 예선 티켓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에 들어갔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시리아(승점 7점·2승1무3패)가 일본에 0-5로 패하면서 북한이 기회를 잡았다. 북한은 지난 6일 시리아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연승으로 3차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한 번도 대회 본선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 월드컵은 본선 출전국이 기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 역시 4.5장에서 8.5장으로 확대돼 북한이 본선에 오를 가능성 역시 커졌다.
    시리아전을 ‘제3국’인 라오스에서 진행한 북한은 미얀마전도 같은 장소에서 치렀다. 시리아전에 이어 미얀마와 경기도 라오스에서 열린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일본은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 2차 예선 6전 전승(승점 18점), B조 1위로 통과했다. 일본은 2차 예선 6경기에서 24골을 넣고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C조 최종전에서 한국에 0-1로 진 중국 축구도 기사회생했다. 경기 전까지 중국은 조 2위(승점 8점·골득실 +1)를 지키고 있었지만, 3위 태국(승점 5점·골득실 -2)에 승점 3점 차로 쫓기는 상황이었다. 중국이 한국에 패한 뒤에는 조금 늦게 시작한 태국-싱가포르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이미 탈락한 싱가포르를 상대하는 태국이 다득점으로 승리하면 역전 2위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태국은 싱가포르에 3-1로 승리했지만,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1골이 터지지 않았다. 두 팀은 승점 8점(2승2무2패), 골 득실 0에 다득점 9골까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에서 앞선 중국(1승1무)이 힘겹게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2~6월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업소 16곳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이 대학가, 상가 밀집 지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택가 등에서 불법 미용 의심업소 58곳을 수사한 결과를 12일 이같이 밝혔다.
    적발 업소의 대다수인 14곳은 무신고 미용업을 하고 있었고, 다른 2곳은 각각 신고 없이 메이크업과 피부미용업을 하고 있었다. 적발 업소 중 6곳은 미용 관련 면허증이 없이 영업하고 있었다. 월 매출이 3000만원 넘는 곳도 있었다.
    미용업은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인 상가 등에서만 영업할 수 있게 돼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원룸, 주택에서 영업하는 경우는 불법인데, 적발 업소들은 주로 이런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신고 없이 불법으로 속눈썹 펌·연장,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 ‘공중위생관리법’ 20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불법 미용시술업소의 영업 등을 발견하면 서울시 응답소 등에 신고·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를 신고·제보하면 서울시 관련 조례에 따라 최고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