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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0억 빼돌려 가상화폐 올인’ 우리은행 30대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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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6-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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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0억원가량을 횡령한 뒤 가상화폐에 투자해 손해를 끼진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경남 김해경찰서는 우리은행 직원 30대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 지점의 대리급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해 100억원 가량의 대출금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이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A씨에게 소명을 요구하자 A씨는 지난 10일 자수했다.
    경찰은 A씨 계좌 등에 횡령한 돈 40억원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지급정지 등 회수 작업에 들어갔다.
    A씨는 당초 적은 금액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손실이 나자 더 큰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와 정확한 투자 금액 등을 수사하고 있다.
    우리은행에서는 2022년 4월 기업개선본부에 근무한 차장급 직원이 700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직원은 재판에 넘겨져 최근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철강 기업 5곳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에 손을 모았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포스코, 현대제철 등 조선·철강 5개사와 한국선급이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는 영하 253도에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운반된다.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술은 초극저온 상태에서 액화수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에 있다.
    초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라 외부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각국의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조선·철강 5개사와 한국선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극저온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변화 실험 및 결과를 공유하고,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는 기술적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조선사 연구소장은 한국선급을 비롯해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철강 2사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협력이 한국 기업의 미래 수소 운반선 시장 주도권 확보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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