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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싱크탱크 “한국 정부, 트럼프 집권 대비 블루칼라 일자리 창출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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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6-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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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등에 대비해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설립과 블루칼라 일자리 창출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의 제안이 나왔다.
    미국 과학기술정책 싱크탱크인 정보혁신재단(ITIF)의 로버트 앳킨슨 회장은 1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 ‘글로벌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한·미협력 세미나’에서 ‘미국 대선 이후 산업·기술정책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앳킨슨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 핵심 정책 기조는 ‘작은 정부 보호주의(Small Government Protectionism)’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대외 정책으로는 ▲동맹국에 대한 예외 없는 관세 상향 ▲약달러 정책 ▲외국기업의 미국 내 투자 심의 강화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통제 ▲반도체에 대한 추가 지원 부재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제한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앳킨슨 회장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재선할 경우 인스타 팔로우 구매 핵심 정책 기조는 ‘녹색 재분배(Green Redistribution)’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대외 정책으로는 ▲현행 관세 수준 유지 ▲수출통제 대상 단계적 추가 ▲수출통제 조치 확대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앳킨슨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등 오는 11월 미 대선 결과를 대비해 한국 정부가 미국 내 공장 설립, 블루칼라 일자리 창출 성과 등 미국 내 투자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줄이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정책 추진으로 양국 간 무역마찰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앳킨슨 회장은 또한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너지 효과가 큰 한·미 협력이 긴요하다며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간 윈윈이 가능한 분야로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양국 간 기술협력이 유망한 분야로 스마트 시티, 로봇, 원자력, 조선, 스마트 제조 분야를 제시했다.
    앳킨슨 회장은 한국은 전자 분야에서 제조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미국은 소프트웨어에서 탁월하기 인스타 팔로우 구매 때문에 이 둘을 어떻게 결합할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실천 가능한 협업 전략을 제안해준다면 미국에서는 반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원천 기술에 강점이 있는 미국과 첨단 제조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협력해나가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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