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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유튜버’ 고성국, KBS 라디오 진행자 발탁…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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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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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고성국씨(사진)가 KBS1 라디오 <전격시사> 진행자로 발탁됐다. KBS노조 측은 고씨가 진행자로서 적절하지 않을뿐더러 진행자 선정이 일방적이었다고 했다.
    KBS는 평일 오전 시간대 진행되는 <전격시사>의 진행자가 전종철 KBS 기자에서 고씨로 바뀐다고 16일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밝혔다. 고씨는 이달 20일부터 <전격시사>를 진행한다.
    KBS는 고씨에 대해 여러 시사 프로그램 등에 패널로 출연하며 정치 현안에 대해 날카롭고 깊이 있는 분석을 해왔다며 현재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시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인지도와 화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민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 고씨가 가진 화제성이 KBS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화제성인가라며 고씨는 2013년, 2014년에도 라디오 진행자로 낙점됐다가 정치적 편향성 등 MC 자질 문제가 제기돼 잇따라 하차한 바 있다고 했다.
    고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했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보수 정권 중에 진짜 자유주의 정부가 있었는가. 윤석열 정부가 최초로 자유주의 철학을 전면에 내건 정부라고 생각한다 등이다.
    고씨 채널에는 ‘채상병 특검-25만원 민생지원금 합의, 절대 안 된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 더할 수 없이 잘했다’ 등 윤 대통령을 비호하는 제목의 콘텐츠들이 다수다.
    KBS본부는 진행자 선정을 주도한 박진현 시사제작국장은 고씨를 진행자로 일방 결정한 뒤 사후적으로 제작진 의견을 청취했다며 <역사저널 그날> MC 선정 논란과 고씨 임명 과정은 묘하게 닮아 있다. 어떻게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MC 선정 문제가 불거질 수 있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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