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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포토] 구의역 9-4 승강장 찾아 추모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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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5-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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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0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8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당시 사고 현장이었던 9-4 승강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2024.5.20. 정지윤 선임기자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거부하는 청년들
    구의역 산재사망 8주기 추모하는 시민사회단체
    구의역 산재사망 8주기, 김군을 초모하는 메모장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특별검사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임박한 것을 두고 국민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채 해병 순직 특검법을 수용해 변화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또 다시 거부권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공포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국정기조를 전면 전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을 만나 대통령 거부권을 협상 카드로 쓰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있다. 저는 사실 이 보도가 잘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결국 이 말은 총선 민심을 받들 계획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과제를 논의할 자리에서 야당과의 전면전을 부추긴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심을 거역한 권력 남용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국민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와 같다며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외압의 실체를 밝히자는 국민 요구를 거스른다면 국민적 저항은 반드시 뒤따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총선 참패에도 전혀 교훈을 찾지 못하고 일방통행으로 역주행하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것은 정권 몰락만 자초할 뿐이다. 아직 입장을 바꿀 시간은 있다고 했다.
    민주당 등 야권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 단독으로 처리돼 지난 7일 정부로 이송됐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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