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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알리·테무 등 C커머스, ‘발암물질’ 논란에 4월 매출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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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4-05-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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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C커머스)의 국내 매출이 지난달 ‘발암물질’ 논란이 일면서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C커머스의 올 4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매출액이 4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C커머스의 매출액은 지난해 10월을 100으로 놨을 때 올해 1월 153.7, 3월 238.8로 급성장했으나 4월에는 142.9로 뒷걸음질쳤다.
    매출액 감소는 특히 저가 결제 금액대에서 두드러졌다. 5000원 미만 금액대의 결제액이 전월 대비 55.2% 줄었다.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 금액대는 전월 대비 42.0%,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금액대는 35.2%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저가 구매 기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상이 한층 뚜렷했다.
    C커머스 매출 급감은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7일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도 같은 달 8일 알리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를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C커머스 매출 감소에도 국내 온라인쇼핑몰(K커머스)의 매출이 늘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커머스의 4월 매출액은 전달 대비 4.9% 감소했다. K커머스에서도 저렴한 상품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나면서 5000원 미만 금액대 결제액이 28.4% 줄었다. 나머지 금액대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시가 음식점·카페에서의 화상,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오는 7월 중 출시하기로 했다.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업주들이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을 운영한다고 보고 안전사고 시 배상 부담을 덜겠다는 게 취지다.
    서울시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연간 보험료가 2만원대인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영업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법률상 배상책임,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서울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16만 곳이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안전사고 우려라고 보고 이 보험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노키즈존 운영 사업주 20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운영 사유는 ‘아동 안전사고 발생시 사업주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해서’(68.0%)였다.
    현재 규모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가입해야 하지만, 안전사고로 인한 법률상책임관련 담보, 치료비 등은 특약사항이라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져있다.
    서울시는 전체 보험사로부터 관련 보험상품 제안을 받았고, 심사를 거쳐 지난달 한화손해보험을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일반음식점(면적 100㎡ 기준)의 경우 연 2만5000원, 휴게음식점은 2만600원을 내면 월컴키즈 안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업주가 업무 중 제3자에게 신체장해나 재물손해를 입힌 경우, 1인당 1000만원, 사고 1건당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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