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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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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5-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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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재료 보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저장 용량을 19리터 늘려 총 861리터의 용량을 확보했다. 대파·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도 갖췄다.
    ‘UV 청정 탈취기’도 탑재됐다.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내부 음식 냄새를 잡아줘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싱스’에서 인공지능(AI) 절약 모드 2단계를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탑재해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 기한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냉장고 우측 도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구글 포토,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요리 중에도 사진 공유, 뉴스 시청, 레시피 검색,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481만5000원~48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되자 우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민심보다 ‘명심(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의중)’ 경쟁에 열을 올렸다고 비판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축하를 전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려가 앞선다며 선출 과정에서 보인 ‘명심 팔이’ 경쟁에서 국익과 민생에 대한 걱정보다, 국회를 이재명 대표의 방탄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더 커 보였다고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내 후보들은 ‘명심이 곧 민심’ ‘형님이 국회의장 적격이라 말해’ 등 중립 의무를 저버리는 듯한 발언으로 이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에만 열을 올렸다며 총선 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련의 모습에서 ‘여·야 협치’는 찾기 어려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생 없는 국회, 당 대표 한 사람을 위한 방탄 국회로 또다시 전락시킨다면, 결국 엄청난 민심의 역풍에 직면할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 국민은 없었고 오로지 이 대표만 있다며 ‘명심은 민심’이라며 해괴망측한 국민 기만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게 국민은 없고,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막아줄 방탄막과 대권 고속도로를 깔아줄 호위무사가 필요할 뿐이라며 ‘국민의 국회’가 아닌 ‘이재명의 국회’가 됐다고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누가 되든 그 ‘명심’이 없었으면 됐겠느냐. 어떤 형태로든 ‘명심’이 작용했다고 보여지고 그분들 자체가 민심을 받르겠다는 것보다 ‘명심’을 받드겠다 했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이 크다고 했다.
    나경원 당선인도 이날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후보도 오늘 아침 이 대표 마음이 본인에게 있다고 했기 때문에 ‘명심’이 어디 있었는지 마지막에는 모르겠지만 이 대표가 결정하는 식의 의장이 아니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명심’이 마지막에 우 후보로 가서 결정된 거라면 더 큰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추 당선인의 낙선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강경파인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되면 거대 야당의 폭주가 현실화하면서 국민의힘에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한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도 명심을 따른다고 하지만,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되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 우려해 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선출이 유력시 됐던 추 당선인이 낙선하는 이변이 생기자 국민의힘에서는 내부 쇄신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당선인을 국회의장으로 뽑지 않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며 중도층을 향한 민주당의 변화가 두렵다. 패배한 우리보다 승리한 민주당이 더 먼저 변하고 있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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