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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참여하면 추가 혜택”…충남도 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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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5-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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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1석 4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충남도와 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 등 10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추가로 답례품을 받고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답례품은 한우와 쌀, 감태, 청주, 허브차, 한돈, 인삼주, 청국장, 단백질 과자(프로틴 스낵), 대하 등으로 지역별로 다르다.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충남도와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기금사업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준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농협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일본의 거대 연예기획사인 ‘자니스 사무소’(현 ‘스마일-업.’)가 창업자인 자니 기타가와(2019년 사망)의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을 공식 사과한 지 1년이 됐다. 남성 아이돌 지망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만 985명에 이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직 피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28204;[플랫]미성년자 성착취 공식 인정한 일본 거대 엔터 ‘자니스’
    일본TV네트워크와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들은 14일 자니스 사무소가 창업자의 미성년자 성 착취 문제를 공식 사과한 지 1년이 됐다며 사건의 후속 처리 상황을 보도했다.


    자니의 성 착취 의혹은 일본 연예계에서 과거부터 떠돌았고 관련된 판결도 나왔으나 언론의 침묵 속에 수면 위로 드러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2년 이 회사 연습생 출신인 오카모토 카우안이 유튜브 인터뷰에서 자니의 성 착취를 폭로하고, 영국 BBC가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논란은 재점화됐다. 결국 자니스 사무소 측은 지난해 5월14일 설립자의 만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자니스 측이 외부 전문가들로 꾸린 조사단에 따르면 자니는 1950년대 이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미성년자인 남성 아이돌 연습생 수백명을 상대로 성 착취를 가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성 착취 피해를 고백한 이들이 지난달까지 985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소 측은 이들 중 454명에게 피해보상의 뜻을 밝혔으며, 이 중 374명에게는 보상금이 이미 지급됐다. 구체적인 금액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최고 1800만엔(약 1억5761만원)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직 기획사로부터 구체적인 보상 계획을 통보받지 못한 이들도 500명이 넘는다. 자니스 측은 이 중 93명에게는 피해를 확인할 수 없다며 보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향후 재판 등이 이어지면 최종 종결까지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자니스 사무소는 창업자의 성 착취 논란에 사죄하는 의미에서 연예매니지먼트업을 중단하고 피해보상 업무에만 매진하겠다며 지난해 10월 사명을 ‘스마일-업.’(SMILE-UP.)으로 바꿨다. 피해보상 업무가 끝나면 이 역시 폐쇄할 계획이다.
    가요계와 TV 예능 등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던 자니스 사무소가 해체되며, 일본 연예계는 지각 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사이조 노보루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에도가와대 교수는 최근 1년 사이에 (자니스의) 굴레로부터 해방된 효과가 나오고 있다며 소속 탤런트들은 잇따라 독립했고, TV에서는 자니스 이외의 남성 아이돌이 보이는 경우가 늘어났다. 비유하자면 ‘자니스 막부’가 쓰러지고 군웅할거의 시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박용하 기자 yong14h@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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