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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구매 김진표 “연금개혁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여야,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연금 개혁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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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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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구매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연금의 개혁안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며 이를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득대체율 44%’ 합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여권은 연금개혁을 22대 국회로 미루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막판까지 여야의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중 가장 난제라고 평가받는 연금 개혁은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모수개혁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며 21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모수개혁은) 현재 합의돼 있는 범위 내에서,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모수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는 전적으로 가능하다라며 가능하면 (본회의가 열리는) 28일에 같이 논의하면 좋겠지만, 정치적 해석이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27일 혹은 29일날 (별도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해선 여야 원내대표들끼리의 합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27일에도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묶어 22대 국회에서 논의하자는 여권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이해관계가 더 복잡하고 논의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구조개혁을 위해 모수개혁을 미루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며 (이는) 국민연금이 처한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정치적 이유로 연금개혁을 못하도록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수개혁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연금수급 개시 연령 등 연금 운영과 관련된 핵심 변수들을 조정해 연금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노후 소득보장성을 확보하는 개혁을 의미한다. 구조개혁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을 조합해 적정한 노후소득보장 체계를 새로 짜는 것은 물론, 공무원연금 같은 특수직역연금까지 통합하는 큰 틀의 제도개혁을 의미한다.
    앞서 여야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에서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데 합의했으나 현행 40%인 소득대체율의 인상 규모를 두고 여당 43%, 민주당 45%로 맞서며 합의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지난 25일 연금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경준 의원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 중재안을 전격 수용하고 여권을 향해 ‘막판 합의’를 촉구했다. 김 의장의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은 이 대표의 연금개혁 합의 제안에 힘을 실은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여권은 연금개혁을 다음 국회로 미루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쟁과 시간에 쫓긴 어설픈 개혁보다 22대 첫번째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조개혁까지 포함한 연금개혁을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자며 ‘역제안’을 내놓은 것이다.
    추 대표는 지금 합의를 이루지 못한 건 단순 1%포인트의 수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구조개혁 방안은 쏙 빼놓고 소득대체율 부분만 제안하면서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금개혁 방안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 자체가 본질적인 문제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민주당이 제안한 21대 국회 내 연금개혁안 처리를 이날 공식 거절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라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청년 세대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21대 국회가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모수개혁안 우선 처리 제안 거절에 대해 연금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연금개혁을 추진하는 제1야당에 정략적 의도가 있다고 매도하고 있다라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연금개혁이 하기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비판했다.
    차세대 산업 혁명이 시작됐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
    잠시 숨을 고르던 인공지능(AI) 랠리에 불이 붙고 있다. AI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둔 엔비디아 주가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고,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기대감에 덩달아 20만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은 물론 대만 등 주요국 증시가 AI랠리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2%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가 반등하기 위해선 시가총액1위 삼성전자의 반등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9.32% 오른 1037.99달러에 장을 마치며 ‘1000비디아’(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폭만 110.8%에 달한다. 엔비디아가 미국 시총 3위 초대형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승 폭이다.
    주가가 오른 것은 전날 공개된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면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증가한 260억440만달러(약 3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약 8배 늘어난 169억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AI칩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발 매출이 226억달러(약 30조원)으로 1년 전보다 427% 늘어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배당금을 150% 인상하고 6월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10대1 액면분할한다는 발표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AI 대장’ 엔비디아의 매출 신장을 통해 AI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는 것이 확인된데다, 엔비디아가 내년에도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AI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엔비디아에 대한 서학개미의 믿음도 크다. 2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국내투자자의 엔비디아 보유금액은 약 91억5000만달러(약 12조5217억원)로 연초(약 44억달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주식시장도 AI덕을 톡톡히 봤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기업의 호조에 힘입어 미국 나스닥지수는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고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에 힘입어 대만 가권지수도 올해 상승률이 20.4%에 달한다.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밸류체인에 탑승한 국내 기업의 주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3일 SK하이닉스는 주가가 20만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I로 인한 전력 수요 확대로 HD현대일렉트릭(+207.18%), 효성중공업(+149.05%) 등 전기주는 올해 주가 상승률이 세자리 수에 달한다.
    AI에 힘입은 기업들의 주가는 날아오르고 있지만, 코스피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고작 2.51%에 불과하다. 시총1위 삼성전자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다. 경쟁사 SK하이닉스는 올해 주가상승률이 41.3%에 달하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연초보다 주가가 하락(-0.25%)했다. AI칩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밀리면서 삼성전자가 AI의 수혜를 받지 못하면서다.
    24일에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장보다 3.07% 하락한 7만5900원에 장을 마쳤고, 코스피도 34.21포인트(-1.26%) 하락한 2687.60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27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3일(2676.63) 이후 처음이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가장 큰 시장의 우려는 HBM을 비롯한 AI역량에 대한 의구심이라며 미국 애플과 함께 에브리씽 랠리에 뒤쳐진 채 겨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각국 지수에 기여한 것도 없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삼성전자라는 말이 나온다. 코스피 반등을 위해선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 필요하다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의미다. 정부가 23일 총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삼성전자가 최근 반도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을 교체한 가운데 주가 반등 여부는 결국 삼성전자가 얼마나 경쟁력있는 AI칩과 HBM을 내놓느냐에 따라 달린 셈이다. HBM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코스피의 반등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이 경남 거창에서도 발견됐다.
    2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쯤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논에서 풍선 2개가 달린 전단용 물품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전단 물품을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
    전국에 살포된 전단물 중 현재까지 최남단에서 발견된 것이다.
    전단 물품에는 폐종이와 페트병 조각 등 쓰레기 등이 들어 었었다. 대남 선전 내용을 담은 전단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112 상황실에는 풍선 목격과 재난 문자 관련 문의 등 1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 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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