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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고리 3인방’ 정호성 대통령실 발탁…야권 “탄핵 대비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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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회   작성일Date 24-05-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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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발탁된 데 대해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농단 시즌2라며 국정농단 범법자를 사면하고 기용까지 인스타 좋아요 구매 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정 전 비서관을 기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농단 특검팀 팀장을 맡아 정 전 비서관을 구속했던 전력을 언급하며 왜 본인이 수사한 사람들을 이렇게 자꾸 기용하는지 모르겠다며 항간의 소문엔 뭔가 탄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돈다고 말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아무리 쓸 사람이 없어도,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의 비서관을, 그것도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구속수사하고 대통령이 되자마자 사면 복권해준 정 비서관을 재활용하느냐고 비판했다.
    진보당은 정 전 비서관이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점을 지적하며 ‘윤고리 3인방’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의당도 국정농단 세력에 면죄부를 주고 박근혜 정부 따라가기를 한다면 그 끝도 박근혜 정권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지금 용산은 정무 기능이 떨어져 있다. 아마 그 부분을 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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