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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소환 통보…‘채 상병 순직’ 수사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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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4-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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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경북경찰청은 1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13일 경산시 제1기동대 사무실로 불러 직접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10개월 여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경찰의 첫 대면 조사다.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인스타 팔로우 구매 휩쓸려 순직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8월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김경호 변호사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김 변호사는 국방부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 넘길 때 혐의자 명단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빼자, 직접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이기도 했다.
    경찰은 최근까지 피의자와 참고인 등 관계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당시 해병대 제1사단 제7포병 대대장이었던 이모 중령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어느 정도 막바지에 이르러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부르게 됐다라며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성실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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