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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백 의혹’ 위법성 인식 없이 ‘사과’만…특검엔 “정치 공세”[윤 대통령 2주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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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5-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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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전담팀’ 지시 관련수사 영향 미칠라 언급 안 해야당 ‘22대 국회 재발의’ 예고‘봐주기 의혹’ 때나 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에 대해 정치 공세, 정치행위 아니냐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당에서 김 여사 관련 특검 요구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를 잘못된 행동이나 위법한 행동이 아니라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KBS와 신년대담을 하면서 박절하게 끊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검찰 수사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또는 언급을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언급을 하지는 않겠다면서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야당도 집권 시기에 어떤 특검 여론이 비등했을 때에는 검찰 수사가, 또는 경찰의 수사가 봐주기 의혹이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특검을 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으로 특검 여론을 늘 반대하고, 이렇게 해왔다며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일단 검경, 공수처 이런 기관의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이치(모터스)니 하는 이런 사건에 대한 특검 문제도 지난 정부 한 2년 반 정도, 사실상은 저를 타깃으로 해서 검찰에서 특수부까지 동원해서 정말 치열하게 수사를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그런 수사가 지난 정부에서 저와 제 가족을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것인지, 봐주기 수사를 하면서 부실하게 했다는 것인지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정말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자체가 저는 모순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지난번에 저희가 재의요구해서 했던 그 특검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전히 할 만큼 해놓고 또 하자는 것은 그야말로 특검의 본질이나 제도 취지와는 맞지 않는, 어떤 면에서는 그냥 정치 공세, 정치행위 아니냐, 진상을 가리기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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