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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4-09-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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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51 국립수목원은 최근 DMZ 생태연구소와 함께 접경 지역인 강원 고성, 양구, 인제지역의 민간인통제선 일대에 대한 현지 조사를 벌여 새로운 산림습원 10곳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산림 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산림습원’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산림습원은 고성 5곳, 인제 3곳, 양구 2곳 등 모두 10곳으로 총면적은 100㏊(100만5079㎡)에 이르다. 자연 계곡형과 묵논형의 산림습원이 대부분이다.이들 산림습원에서는 모두 711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산작약과 왕둥굴레, 세잎승마, 왜박주가리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20종과 우리나라 특산식물 18종도 포함돼 있었다.38만6750㎡ 규모의 신나무 군락을 비롯해 버드나무 군락(37만421㎡), 달뿌리풀 군락(6만3197㎡) 등 60여 개의 습지 식생 군락도 확인됐다.이번에 발견된 산림습원의 경우 군사훈련 등으로 인한 인...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여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뉴라이트’ 임명 논란과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한일 문제에 집중 공세를 펼칠 방침이다. 야당은 일본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서 ‘강제 노동’ 표현이 빠진 연유를 따져 물을 예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 등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윤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표현을 두고도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계엄 준비’ 의혹을 주장하는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최근 외교·안보 라인을 개편한 배경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국민의힘은 이를 ‘괴담’ ‘친일 프레임’ 등으로 맞받으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북한 문제에 대한 정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의)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검찰에 권고하자 6일 야당은 “짜고치는 고스톱” “김건희 안심위”라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수심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검찰은 황제 알현조사로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상납하고, 법 앞에 특혜나 성역은 없다던 총장마저 김 여사의 무혐의 처분에 ‘증거 판단과 법리해석이 충실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는데 수사심의위가 김 여사를 제대로 다룰 수나 있었겠냐”며 비판했다.황 대변인은 이어 “뇌물 받은 김 여사 측은 참석시키고, 청탁을 신고한 최재영 목사는 배제한 수심위는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된 짜고치는 고스톱에 불과하다”며 “김 여사를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공정성이라는 외피조차 씌우지 않았다”고 했다.그는 “답은 특검 뿐”이라며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불공정과 특혜라는 오물로 더럽히고 있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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